유로풋볼투어를 통해 5번째 축구여행을 다녀온 안효성입니다.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페인, 독일 찍고 이번에는 이탈리아 세리아A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늘 그랬지만 선택권을 넓혀 주시는 상담과 꼼꼼한 준비로 즐거운 여행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여행은 올해가 희년이라서 예산적으로 좀 타이트 했습니다.

다른 나라들과 달리 유럽의 박물관인 이탈리아라 그런지 다른 나라들 보다 투어 신청도 더 많이 추천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뭔가 클래식한 장소들을 설명을 통해 둘러볼 수 있어서 더 많은 것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로마에서는 바티칸과 시내투어, 그리고 나폴리를 포함한 남부 투어등을,

베니스, 피렌체, 밀라노도 뭔가 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 도시만의 특색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우피치미술관 대성당 등도 많이 둘러보았는데 이걸 진짜 사람이 만들었나 싶었습니다.

피사도 다녀왔는데 진짜 피사의탑+@ 밖에 없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한번쯤은 다녀올만 했습니다.

경기는 세리아A AC밀란과 로마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나름 네임드 클럽간의 경기 여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이탈리아 아재들의 열띤 응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실장님께서 좌석 업그레이드도 진행해 주셔서 경기 전에 밥도 먹고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이탈리아는 뭐랄까 좀 더 여유를 갖고 여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도로서 런던 파리와 또 다른 매력이 있고 클래식 하지만 더 볼게 많은 로마,

자연경관이 말이 안되는 남부쪽, 물의도시 베니스, 경주같은 피렌체와 피사,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밀라노 시간이 부족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어딜 가야 할까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