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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

런던 관광지(6)

리젠트 파크(Regent Park)

 

런던에 있는 공원 중 가장 넓은 곳으로 190만m ²에 이르는 대규모 공원이다. 리젠트 파크에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는 메리 여왕의 장미 정원 Queen Mary’s Garden이다. 공원을 가로질러 화려한 입구를 통해 장미 정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입구 가까이 가면 벌써 그윽하게 퍼지는 장미향을 맡을 수 있다. 그외에 공원 안에 있는 런던 동물원과 여름이면 셰익스피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야외극장 등도 런던 시민들에게 인기 많은 명소다.

 

운영 05:30~일몰
가는 방법 지하철 Barker Street역 또는 지하철 Regent’s Park역 하차, 도보 10분

 

하이드 파크(Hyde Park)

 

지금의 하이드 파크 자리는 원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소유지였다. 그것을 헨리 8세가 빼앗아 사냥터 등으로 사용했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것은 찰스 1세가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부터다. 하이드 파크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워낙 넓은 공원이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가 있으면 런던 시내 중심가라는 것을 잊게 된다. 관광보다는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공원답게 볼거리도 많다.

 

운영 05:00~일몰

 

가는 방법 지하철 Hyde Park Corner · 지하철 Marble Arch · 지하철 Lan-caster Gare역 하차, 도보 3분

 
자연사 박물관(Matural History Museum)
거대하고 아름다운 대성당을 보고 있는듯한 외관의 자연사 박물관은 1880년 대영박물관에서 분리되어 1881년 공개되었다. 공룡 · 포유류 · 파충류 · 곤충 등의 생물 표본을 전시하는 라이프 갤러리 Life Galleries와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는 전시물이 있는 어스 갤러리 Earth Galleries로 나뉘어 있다.
주소 Exhibition Rd. 전화 0207-942-5000
개관 월~일요일 10:00~17:50(마지막 입장시간 17:30분)
휴관 12/24~26 입장료 무료
가는 방법 지하철 South Kensington역 하차, 도보 2분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전 시대, 모든 양식을 총망라한 500만점 이상의 미술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관 이름은 빅토리아 여왕과 부군인 앨버트 공의 이름을 딴 것. 1851년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설립된 ‘공업 제품 박물관’이 전신이다. 이후 미술공예품 전문 미술관 건립에 크게 공헌한 앨버트 공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주소 Cromwell Rd. 전화 0207-942-2000
개관 월~목요일, 토 · 일요일 10:00~17:45, 금요일 10:00~22:00
휴관 12/24~26 입장료 무료
가는 방법 지하철 South Kensington역 하차, 도보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