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3월 유로풋볼투어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직관 및

런던 여행을 다녀온 오승현입니다.

당시를 기억해보면, 손흥민 선수의 기세가 굉장히 좋았었던걸로 기억나는데요

그랬기 때문에 제가 관전했었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선발로 출전을

했었습니다. 그 때 토트넘은 1차전에서 좋은경기력으로 원정 득점까지

기록하며 무승부를 거둔 후에 홈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왔기에

홈팬들의 엄청난 응원속에 경기를 펼첬었는데요, 저의 유니폼에 SON 이라고

적혀져있는걸 본 현지 팬들은 저를 보면서 " He is Son's Brother " 이라며

굉장히 반겨 주었었어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그 장면은 너무 재미있었네요

축구경기에 대해서는 자리는 블루라인(사이드라인1층)을 예약했었고, 좌석은 경기를 관전하기에

불편함없이 잘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일반 리그경기가 아니라 챔피언스리그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하였을때 엄청 좋은자리로 확보해주셔서 경기보는 내내

김기곤 실장님을 비롯하여 유로풋볼투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를 보았구요 !!

토트넘은 전반전 손흥민선수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1-0 으로 마쳤으나, 후반전

두 골을 실점하면서 아쉽게 그 날 경기를 끝으로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마치게 되었었습니다 ㅠㅠ... 손흥민 선수의 팬으로서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런던에와서 그것도 챔피언스리그를 직관하였다는것에 엄청난 큰 만족감이 들었고,

리그는 또 어떨까하는 궁금점이 생겼지만 여행일정상 또 다른 경기를 관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다음기회에 관전해보는 것으로 하고,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축구경기 이외에 런던여행에 대해서는, 3월이었지만 런던은 아직 많이 쌀쌀했었어요

3월인데도 런던에 눈이오는걸 보고 많이 놀랐지만, 눈이 쌓인 런던은 일반적인

런던과는 또다른 모습에 엄청 아릅다웠습니다. 빅벤은 공사중이라 예전의 모습을

저~~~엉말 조금 찾아볼 수 있지만 런던아이를 비롯하여 웨스트민스터 사원등

관광지는 너무 예뻤습니다. 혼자갔던 여행이라 혹시나 관광하는데에 어려움이

많이는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여행을 떠나기전부터 유로풋볼투어에서 꼼꼼히 준비해주신

덕분에 관광하는데에도 전혀 어려움은 없었구요. 다시한번 후기를 통해

정말 감사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짧은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