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글랜드로 여행을 다녀온 이향림입니다. 인터넷에서 배낭여행 및 자유여행과 더불어 EPL 을 

검색하다가 유로풋볼투어를 알게되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보지 않은 나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상세한

브리핑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런던은 역사의 중심지답게 볼거리,먹거리 체험할 것이 많았고 맨체스터는 지방도시라는 예상과 달리 상점가가 

잘 형성되어 있고 신,구 건물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리버풀은 옛 건물들을 잘 보존하여 변화되는 시대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신기했어요​ 또한 여행을 다녀 오면서 영국인들의 축구에 대한 애정을 알수있었어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팀별로 지역색이 짙어 약간 거칠 수 있으나, 직관이라기보다.... 지역축제에 참가한 느낌? 이었어요.

2경기째 직관부터는 홈팀이 이겨야한다는 불안감이 생기더라구요 ㅋㅋㅋ​

여행을 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막상 돌발 상황이 생기면 어랜지된 매뉴얼 이외에는 여행자가 처리해야 한다는

점이었고, 여행사에서 상세하게 브리핑을 해주시기는 하나 여행자가 여행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찾아봐야 

해요. 스스로가 공부를 많이 하면 할수록 더 재미있는 여행이 되는것 같아요. 그것이 선택관광의 묘미인것 같아요 ㅋㅋ 

끝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온것같아서 즐거운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