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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유럽3개국] 김예찬님 여행후기

 

유럽여행을 가야겠다 마음을 먹었을때 평소에 관심이 많던 축구와 연관시켜서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중에서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대중적인 프리미어리그를 관람하고 오자는 생각을 가지고 구글링을 하던중

유로풋볼투어를 알게되었는데 여행후기들을 보고 여행문의를 하게 되었다.

솔직히 유명한 여행사는 아니라서 의구심을 가진체로 상담을 받고 상품견적서를 받았다.

상품견적서의 내용은 상담이라하기에는 엄청 구체적이였고 비용까지 다 산정해주고 상세하게

꼼꼼하게 해주셔서 신뢰감이 생겼다

 

솔직히 축구여행은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몰랐는대 티켓팅부터 입장등 여러가지 부분을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다. 우리가 직접했으면 잡지 못했을 좋은 자리들도 잡고 너무 좋았다.

우편물의 내용들은 매우 알찼고 여행하는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일정을 하루하루 세세히 짜서 보내주신것에 정말 감사했다

브리핑은 굉장히 꼼꼼하게 해주셨는대 그당시 시험기간이라 미리 숙지를 하지 못하여 못알아 들은게 많아 정말 죄송했다.

 

 

 

런던의 경우 정말 이민와서 살고싶다 할정도로 너무 좋았다. 

호텔도 너무 좋은곳으로 잡아주셨고 호텔 입지가 좋아 마켓부터 경기장까지 다 가까워서 좋았다. 

특히 축구경기의 경우 한국과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잘 발달되어있는걸 보고 영국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벨기에의 경우 초콜릿,와플등 먹거리와 기념품들을 사기 좋은 도시였다. 

나는 아껴쓰다가 마지막날 터트리자는 생각으로 아꼈는대 나중에 그걸 후회할정도로

기념품과 쇼핑으로는 정말 잘 발달된곳이였다.

 

프랑스의 경우 유명한 유적지들과 여러 전시회,박물관이 있는 곳이였다.

필자는 솔직히 전시회와 그런곳에 별로 흥미가 없어서 잘 맞는 장소는 아니였다.

짜주신 일정 빼고 따로 파르크 데 프랑스를 갔는대 그곳은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다.

 

 

첫번째경기는 아스날과 풀럼의 경기였는대 에메레이트 스타디움의 앞쪽 그중에서도

벤치 바로 뒤라서 선수들의 얼굴 하나하나가 세세히 보였다. 선수들의 워밍업하는대 TV로 보던것하고

차원이 달랐고 주변의 아스날 팬들도 굉장히 열정적이였다. 사전조사에서 알아봤는대 에메레이트 스타디움은

조용한 응원 분위기로 인해 에미레이트 도서관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들었는대 그말과 맞게 정말 사람들이

따로 크게 응원가를 부르지 않고 응원구호 몇번 부르고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였다. 

하지만 실수가 나오거나 몇몇 불안한 상황이 나오면 다같이 일어나서 해당 선수에게 소리치는것을 보고

열정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었다. 

우리 뒷좌석에는 열정적인 거너스 형님들이 계셨는대 아스닐의 오른쪽에서 자꾸 불안한 상황이 연출되자

일어나서 욕을 하는대 엄청나게 무서웠다........ 그래도 골도 많이 터져줘서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 첼시경기는 첼시와 사우스햄튼의 경기였다. 스템포드 브릿지는 입구부터 경비원들이

티켓과 짐을 검사하는것을 보고 정말 보안부분에서는 철저하구나라는걸 느낄수 있었고

현지 서포터인지 가이드인지 모르겠는대 명찰을 단사람이 와서 우리에게 사진을찍는걸 도와주고

한국에서 왔냐고 하면서 경기장을 설명해주는대 이런부분에서 아스날 구장과는 차별화된점을 느낄수 있었다.

 

각 구장의 포토존마다 구장 관계자들이 나와 사진찍는걸 도와주어 포토존마다 사진을 찍었으며

그 유명한 Shed End쪽에는 구단에 헌신했던 레전드들의 상세한 정보를 써놓은결 볼수 있었다. 

좌석은 왼쪽 끝이였지만 경기를 보는대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경기는 0대0으로 지루하게 끝났지만 스타디움에서의 사진과 우리에게 말걸어준 그 외국인과의 추억은 잊을수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