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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잉글랜드] 최동욱님 여행후기

​드디어 평생을 고대하던 EPL 직관을 '유로풋볼투어'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우선 저는 첼시팬이기 때문에 김기곤 실장님에게 오로지 첼시 경기만 보기를 원한다했더니

경기 일정에 맞게 스케줄을 다 짜주셨습니다. 심지어 미리 집으로 일일이 정리되어있는 여행 책자와

티켓 바우처 등 사소한 여행 아이템(목베개,어댑터 등)까지 보내주셔서 극F인 사람도 준비할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여권은 준비하셔야해요.)

하지만 기본 컨셉이 자유여행이라 패키지 여행이 부담 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미리 준비해준 스케줄은 참고용으로만 보셔도 됩니다.

게다가 ZOOM으로 사전 브리핑까지 상세하게 해주셔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직접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여행 직전에 헷갈리는 부분 다시 설명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출국부터 입국까지 상세하게 정리해준 책자>

 

미리 예약해주신 첼시 구장투어까지 가서 경기 전날 미리 가볼 수도 있었습니다!

 


<규모가 웅장하진 않지만 첼시팬이라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스탬포드 브릿지>

 

런던은 언더그라운드(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데이터는 아예 안 터짐) 1시간 이내로 어디든 다닐 수 있더라구요!

 


<오히려 웅장한 자연사 박물관 & 대영 박물관>

 

드디어 23/24 프리미어리그 14R 첼시 VS 브라이튼

좌석도 최대한 원하는 좌석 잡아주시고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전 몸푸는 첼시 선수들과 미토마>

 

경기 결과는 엔조의 데뷔골 및 멀티골과 콜윌의 데뷔골로 3:2 첼시 승!

 


<양 팀 선수들과 폭풍 태클 무드릭>

 

오로지 첼시만 바라보고 온 저에게 유명한 관광지는 그저 그랬답니다~

 


<빅벤,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아이 등>

 

오히려 라이벌 구단인 아스날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 보다 훨씬 커서 부러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타워 브릿지와 더 샤드도 그저 그런데

오히려 런던 번화가에 뜬금없이 파리생제르망 샵이 있더니

자랑스럽게 이강인과 음바페 유니폼이 딱!

 


<유명한 관광지는 다 찍먹하고 축구 관련된 것만 눈 돌아감>

 

'유로풋볼투어'에서 미리 예약해준 기차가 당일 갑작스럽게 파업을 했지만

메일을 먼저 확인하시고 급하게 연락주신 김기곤 실장님 덕분에 다음 기차로 변경이 가능했고,

기차 플랫폼 찾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장님의 빠른 대처로 인해

무리 없이 맨체스터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 VS 첼시 경기는 티켓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취소표가 없나 찾아주신 덕분에 굉장히 가까운 자리에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팔머의 동점골이 있었지만 (맨유 팬들에 둘러쌓여 좋아하진 못 함) 맥중사의 멀티골로

아쉽게 2:1로 첼시가 패배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첼시팬임을 숨기지 않고 다닌 용감함 ※따라하지 마시오.>

 

저는 두 경기를 보기 위해 다른 나라는 가지 않고 5일 런던, 2일 맨체스터 총 7박9일 여행이었는데

비행기 지연, 결항, 기차 파업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김기곤 실장님께서 즉각 대응을 해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은 잉글랜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시즌에 첼시가 2부 리그로 강등되지 않으면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