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풋볼투어 통해서 유럽 3개국을 갔다왔어요.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저희가 되게 무식...해서 아는게 없었지만 김기곤 형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별 무리 없게 갔다왔어요. 저희는 총 18일로 영국, 벨기에, 프랑스 갔다 왔어요.  많은 분들이 언어에 대해 걱정하시는데 걱정할거 없더군요...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 무리없게 대화가 가능하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대충이나마 후기를 올리네요 ㅠㅠ

 
맨체스터에 도착했어요. 맨체스터에 갔지만 2일동안 있기엔 많이 지루했어요.

그래서 케링턴 훈련장을 갔습니다. 많은 선수들한테 싸인받았는데요. 대표로 박지성만 올려요!
 

이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토어 인데요. 정말 큽니다. 물건도 많고... 경기는 보지 않았지만 구장투어를 했는데요. 아무래도 역사와 우승경력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재밌었어요. 꿈의구장이라들 하는데 정말 꿈의 구장이예여!

맨체스터에서 2일을 보내고 11p정도를 내고 리버풀로 왔어요. 리버풀에선 1일있었는데 정말 맘에 드는 도시입니다. 항구도시이면서 대도시여서 많이 발전되어 있고 엘버트 독이라는 시내 옆 관광지가 있는데 볼거리가 모여있어서 좋았어요. 이날은 1월31일인데요. 에버튼 대 맨시티 경기가 열렸던 날입니다. 이날 모든것이 좋았지만 아쉬운게 리버풀의 사투리가 너무 강해서 정말 한마디도 못알아들었어요 ㅠㅠ

런던에 도착했어요. 오자마자 풀럼 대 웨스트브롬위치의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전형적인 영국축구를 보고와서 좋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축구가 주목적이어서 대영박물관이나 테이트모던같은건 관심이 없어서 1시간도 안있었어요 ㅋㅋ
2월4일 이날은 아스날 대 블랙번이 열렀는데요. 7-1이라는 대 스코어가 나왔죠 ㅋㅋㅋ 맨앞좌석이여서 앙리가 바로앞에서 훈련해서 좋았고 이곳에서 한국에서 온 친구를 만나 기분 좋은 날이었네요 이건 패스

벨기에 인데요. 벨기에는 아무래도 가는 사람이 없어요,. 관광지로는 볼거리가 없거든요. 그랑플라스와 오줌싸게동상이라는 유명한 곳을 갔는데요. 이곳의 좋은점은 브뤼셀이라는 도시가 작기때문에 관광지가 몰려있어요. 그리고 와플과 초콜릿 그리고 맥주가 일품이예여. 하루정도 머무실거면 괜찮은 곳이예여. 프랑스 사진은 별로 없네요. 마지막이라 지치고 또 먹거리나 관광지가 저랑 잘 맞지 않아서......

아무튼 이렇게 대충이나마 후기를 올리네요 ㅠㅠ

여행 잘~ 준비해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