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여행을 8/14~8/23 기간동안 경험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몇 번 런던을 방문했지만,

축구를 보기 위해 방문한 것은 처음이였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16일 맨시티vs첼시 전을 관전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떠났습니다.

경기 전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디움 투어를 신청해서 올드트래포드로 향했습니다. 두근두근!

일정 상 맨유 홈 경기는 못 봤지만 스타디움 투어로 아쉬움을 날려버렸습니다.

선수들이 입장하는 터널을 지나 마주하는 꿈의극장!

박물관도 둘러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날 맨체스터 시티의 에티하드 구장으로 향합니다.

첼시 팬 이지만 예의상 맨시티 스카프 하나 구매하고 ㅎㅎ 대신 좌석은 원정석 입니다.

원정석은 코너킥쪽에 있었어요.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던 원정석 응원도 막 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이 변경 되어 평일 18일 경기가 된 리버풀vs본머스 경기도 관전할 수 있었습니다.

리버풀 홈 쪽으로 신청했더니 중앙선 쪽 블럭! 관전하기 더 없이 좋은 좌석 이였습니다.

벤테케 선수 뛰는 거 정말 장난 아니였습니다. 정말 숨소리 까지 들립니다 ㅎㅎ

다시 돌아온 런던에서 첼시 스타디움 투어까지!

그리고 마무리 런던 여행.

런던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은 버킹검 궁 근위 교대식이였습니다.

미리 교대식이 진행되는 시간을 알려주시어 좋은 구경했습니다. ㅋㅋ

좀 복잡한 일정이라 열차도 많이 타야헸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김기곤 실장님 감사합니다!

투어도 많이하고 경기 일정도 변경 될 때 마다 상담전화 주시고 ㅎ

직관하기 아주 좋은 좌석 구해주신 프리미어티켓 김승훈 사장님께도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