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여행을 12/21~1/5 기간 동안 다녀왔습니다. 

우선 프랑스 파리로 입국을 해서 주요 관광지들을 이틀 동안 쭉 둘러봤습니다.
우선 파리에서 개선문 에펠탑, 몽마르트 언덕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 다음 이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크리스마스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네요.
크리스마스 이후에 본 첫 번째 경기!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의 경기였는데요 3대 0으로 시원하게 이기고 손흥민 선수 싸인도 받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요 런던 관광지도 다 돌아봤고요

그 후 맨체스터로 가서 맨유 첼시 경기를 보고 다음날 구장 투어까지 했습니다.

운 좋게 좌석 뒤가 중계석이라 첼시 맨유 선수들은 물론이고 제라드, 퍼디난드, 스콜스까지 다봤네요.

맨유 첼시전 다음 경기인 스완지전을 보기 전에 저는 캐링턴 훈련장에 다녀왔습니다.

캐링턴 훈련장에서 여러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어요.

중간에 리버풀도 스타디움 투어 갔다 왔고요. 다녀와서 맨유랑 스완지 경기도 봤습니다.

맨유 스완지 볼 때는 좌석 앞줄 출입구 앞에 서서 고미스선수 싸인도 받고 선수들도 보고 긱스 코치님 사진도 찍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제가 늦게 가서 싸인은 아쉽게 못 받았네요.

그래도 이날 경기는 맨유가 멋지게 역전승을 해서 구장 분위기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스완지 경기 후 런던으로 돌아와 간단히 아스날 구장 등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영국에 축구를 보러 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혼자서 일정을 짜고 예약하기는 너무 막막했는데 유로풋볼투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많은 도움을 받아서 쉽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자리도 관람하기 좋은 자리여서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