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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BEST] 임정섭님 여행후기

안녕하십니까??

 

제가 다녀온 여행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3월 30일 일요일
유스턴역에서 리버풀행 첫기차에 몸을 실고 리버풀로 이동하여 호텔에 짐 맡기자마자 구디슨파크로 이동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구디슨파크

 

 

 
구디슨파크 길건너편에 있는 스토어

 

 

 
에버튼 타임라인 마지막에 있는 로베트로 마르티네즈 감독

 

 

 
구디슨파크를 둘러보고 스탠리공원을 지나 안필드로 가는 길에 공원에서 보이는 구디슨파크

다음으로는 첫 직관인 리버풀과 토튼햄의 경기를 보러 안필드에 왔습니다.

 



안필드의 또다른이름 더쿱

 

 

 
파노라마 사진인데 이것밖에 나오지 않네요

 

 

 
리버풀의 두 기둥 제라드와 수아레즈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의 파상공세의 경기를 관전하고 영국에서 첫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3월 31일 월요일
어제와 마찬가지로 첫열차에 몸을 싣고 맨체스터로 이동합니다.
피카델리역에 도착하자마자 트램으로 갈아타고 이티하드를 방문했습니다.
 

 

 



 

경기장 주변를 둘러보고 구장투어를 하고 있는데 올드트래포드 구장투어 시간이 다가와 중간에 나와서 급하게 올드트래포드로 이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우리의 자상스러운 박지성 선수 사진.

 


 

이티하드보다는 많은 사람을 붐비는 올드트래포드.
역시나 인기가 많은 팀은 달랐습니다.

 



구장투어를 마치고 두번째 직관을 위해 3시간을 기차를 타고 선더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선더랜드 도착하여 예약된 숙소에 체크인하는데 결제가 안되서 잠시 후덜덜했지만 제 카드로 결제하고 짐만 놓고
스타디움 오프 라이트로 이동하여 경기장 주변을 둘러보고 관중석에 들어가서 커메라로 사진 한장찍었는데
구장관계자가 다가오니 관중은 카메라로 사진 못 찍는다고 합니다ㅠ 그래서 선더랜드는 폰으로만 찍었습니다ㅠ 

 

 

 

경기는 졌지만 기성용선수가 뛰는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차범근 위원이 이 경기장에 계셨답니다...

이틀동안 2경기를 보니 내일 있는 챔스경기가 급 보고 싶기도하고,

숙소결제문제 때문에 김기곤 실장님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티켓은 구할수 있지만 경기를 보려면 여러가지 해결할 문제가 많았습니다.
일단 티켓을 런던에서 맨체스터까지 가지고 갈 사람을 구하고, 하룻밤을 지낼 숙소, 다음날 런던갈 차편을 해결해야지
마음 편히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하셔서 날이 밝자마자 다시 맨체스터로 이동하여
버스터미널가서 다음날 차편 예매하여 한가지 미션클리어

두번째는 숙소인데 챔스는 챔스인가 봅니다. 이날 맨체스터 호텔 가격이 180~200파운드랍니다ㅠㅠ
우여곡절 끝에 호스텔을 구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다시 올드트래포드로 갔습니다.

 

 

 
경기시작전 올드트래포드 전경

 

 


 

양팀 스타팅 멤버와 심판진

 

 

 

양팀 감독들 열심히 전술을 주문하는게 치열했습니다.
경기는 다들 알다시피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내가 챔스 경기를 보게 되다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이 제 눈으로 보니 영국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날 런던으로 이동하니 전에 시간이 남아 리복스타디움도 들렀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한눈에 들어오는 리복스타디움

 

 

 
스토어에 당당히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청용 선수의 사인과 사진

 

 

 
볼튼의 기둥인 이청용 선수

다음은 런던에서 하루동안 구장투어를 하였습니다.
순서는 첼시→풀럼→토튼햄→아스날으로 하였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의 전경.

 

 

 
첼시의 두 기둥인 테리와 램파드의 Home Kit.

 



구장투어를 마치고 스토어를 나오는데 보이는 지소연 선수.

 

 

 
크레이븐 코티지의 스토어 입구.

 



크레이븐 코티지의 전경.

 

 

 
화이트 하트 레인 전경


 

마지막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의 구장투어는 가이드가 인솔하는게 아니라 개인별로 나눠주는 오디오에 따라 셀프 투어 방식이었습니다.

 



개인별로 지급되는 오디오

 

 

 
舊 아스날의 구장인 하이버리

 

 


現 아스날 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마지막으로는 축구의 성지라고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방문했습니다.

 



스토어에 전시되어 있는 영국대표팀 Home Kit 

 
잉글랜드의 다음 평가전은 페루였습니다.

영국에 있는 7일동안 10개팀 11개의 구장을 방문했네요.
시간이 더 있으면 저도 밑에 있는 이우람氏 처럼 해봤으면 하네요.
많은 도움을 주신 김기곤 실장님 무척 감사드려요.
민박도 좋은 곳으로 잡아주셔서 좋은 인연과 많은 추억을 남긴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