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태현님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연말에 출발하여 새해를 런던에서 보낸 최태현입니다. (새헤 런던 불꽃놀이 장관입니다)
아들과 함께 정말 뜻깊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
경기관람 직관은 처음인데 그 응원열기가 대단하고 마치 국가대항전을 보는것 같이 뜨거웠습니다.
저희가 직관한 경기는 1/2일 맨유 vs 스완지 였는데 2:1로 맨유가 승리하였죠.. 루니가 골도 넣구요~
경기관람후 기성용선수 유니폼을 가져갔었는데 졌지만 사인도 받고 맨유의 8번 미남선수 마타에게도 사인과 사진도 같이찍는 영광도 누려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날 비가와서 비는 좀 맞았지만요 ㅜㅜ 근데 마타 선수가 비를 맞으며 일일이 사인을 많이해주어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 좋아했죠.
다음날 경기장 맨유 경기장 투어를 하였는데 선수 대기실, 감독관람석, 스타디움 투어, 뮤지엄투어등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타디움 / 뮤지엄 투어는 맨유, 리버풀, 첼시를 하였는데 투어절차는 거의 비슷하였으나, 경기장마다의 특색은 차이가 있어 비교가 되며, 그 나름대로 안내하시는 분들의 자부심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런던의 유명한 관관명소도 있지만 경기장투어를 하면서 관광의 콘텐츠가 다른 나라 여행보다 훨씬 더 의미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즐거운 일정 만들어 주셔서 저와 제아들 모두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최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