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070-4085-9614
문의게시판
입금안내

여행후기

[BEST] 최용훈님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버풀과 런던으로 축구여행을 떠난 최용훈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일들이 생겨 일정이 계속 꼬여갔는데

김기곤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생긴 문제들을 잘 풀어낼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꿈꿔오던 아스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축구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자랑할 겸 후기를 올립니다.^^

 

제 여행의 시작은 리버풀이었습니다.

 


 

리버풀 전경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시내가 작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리버풀 대성당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런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리버풀 관광의 핵심인 안필드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안필드 스타디움의 입구와 그 유명한 콥의 스타디움 전경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안필드의 피치입니다. 관중석을 늘리기 위한 공사 중이었습니다. 만일 완성된다면 안필드가 더욱 웅장해질 듯 합니다.

안필드 스타디움의 리버풀 뮤지엄에서는 제라드를 기념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1년만 일찍 왔더라도 리버풀의 제라드, 제라드의 리버풀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겨나더군요...

 


 

그리고 안필드에 있는 멋진 것, 챔스 우승컵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안필드 스타디움 투어를 할 목적은 충분했습니다~!!!

 

멋진 안필드를 뒤로 하고 리버풀의 명소, 알버트 독, 비틀즈 박물관, 커번클럽을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메인인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보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했지요~ 도시를 이동할 때마다 김기곤매니저님께서 확인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시니 더욱 맘편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 숙소에 오니 아스날 티켓이 제 이름으로 떡하니 도착해있더군요!!!! 베르캄프와 시먼이 현역이었을 때부터 아스날의 팬이었던 저는 감격의 눈물이...ㅜ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민감한 부분은 가렸습니다~~^^

 


 

경기날 까지의 기대감을 가지고 또 런던 관광을 했지요~

빅밴, 런던아이,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많은 곳들을 관광하고 난 뒤 드디어!!!

 

 

 

아스날과 맨시티의 경기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셀카를 찍고 있으니 경기 영상 찍으시는 관계자가 신기한 듯 찍고 가더라구요. 자세 유지하라고 해서 저러고 10초 정도 있었습니다...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그래도 경기장에 들어가서 이런 로비를 지나

스타디움에 들어서니!!!

정말 자리가 멋졌습니다. 어웨이팀인 맨시티의 벤치의 바로 뒷자리 였습니다!!! 정말 유로풋볼투어, 김기곤매니저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있으니 캠밸과 베예린의 협력플레이, 지루의 드로잉, 체흐의 프리킥, 펠라그리니의 작전지시를 받는 스털링의 모습까지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경기는 다 알다시피 아스날의 2:1 승리!!!! 와우!!! 정말 감격적이었습니다!!!!!!

이런 경기라면 2~3번 이라도 다시 직관하고 싶네요!!!

 

경기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퇴장을 손닿을 거리에서 지켜보는 그 느낌!!! 직관과 좌석의 환상적인 궁합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갈 때까지 승리의 기쁨과 가슴뛰는 기분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 축구경기 당일날은 스타디움 근처 지하철역은 통제하더라구요...한정거장 정도 걸어가서 지하철을 탔지만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지하철 타는 데만 40분 걸렸습니다. 여러분도 알아두시고 미리 숙소로 돌아갈 방법을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

 

이렇게 보람차게 축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유로풋볼투어의 김기곤매니저님 덕분에 가슴뛰는 EPL 직관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도 고민하지 마시고 유로풋볼투어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