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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BEST] [잉글랜드] 장승익님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유로풋볼투어를 통해 런던-맨체스터 6박8일 자유여행 일정으로 여행을 한 장승익 입니다.

 

오랫동안 유럽여행 및 유럽축구를 직관을 희망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과 기회를 여러번 놓쳐서 아쉬움이 가득했었는데...

올해 유럽행 비행기를 꼭 타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여러군데 알아보던 중 유로풋볼투어 를 알게 되었고 고민끝에 전화를 하였는데

김기곤 실장님께서 상담을 해주셨고 어릴적부터 오랫동안 맨유팬이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경기를 직관을 희망하였고 실장님께서

빠르게 제가 원하는 여행목적과 스타일을 파악하시고 여러가지 여행 견적과 계획을 세워주셨고 설명도 친절하게 자세히 해주셨습니다.

저도 큰마음을 먹고 결단을 내렸고 9월13일~20일 일정으로 영국행을 결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인생 처음으로 유럽으로 여행을 하게 되어 기대와 걱정도 되었지만 실장님께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셨고 출국하기 전에도

자세한 브리핑도 해주시고 우편으로 여러가지 티켓 항공권 숙박바우처 및 여행자료들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출국하기 전까지 실장님께 자주 전화를 드려서 여러가지 질문도 하고 준비사항을 물어보기도 하고 했는데 제가 너무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실장님께서는 귀찮은 내색 한번 안하시고 매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제가 혼자 여행을 간다고 더욱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설레임 가득히 런던으로 떠나게 되었고 난생 처음 장거리 비행이라 긴장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15시간 비행도 할만했고 큰 불편함없이 런던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였고 영국은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 해서 긴장이 되었지만 대한민국 국적 입국자들은 자동입국심사를 통해 입국을 할수 있었고 무사히 통과가 되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런던 내 EPL여행이 시작이 되었고 첫출발은 아스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을 방문하였고 그다음에 토트넘스타디움으로 넘어가서 메가스토어에서 손흥민 선수 유니폼과 지인들에게 줄

기념품을 구매하면서 스타디움 투어 시간을 기다렸고 역시 손흥민 효과 덕인지 토트넘 경기장에 오니까 한국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경기장 건너편에 해리케인 벽화가 있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스타디움 투어 시간이 되어 1시간 일정으로 투어를 시작하면서 선수들 라커룸 그라운드에 입장도 해보면서 재미있게 투어를 즐겼답니다.

혼자 여행가서 사진을 못찍을까봐 걱정 됬지만 다행히 마음씨 좋은 한국 커플분께서 제 사진도 찍어주셨답니다^^

 


 

오후에는 런던 핫플 소호에 가서 식사도 하고 아이쇼핑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에는 첼시 홈스타디움 스템포드 브릿지에 방문하였고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EPL 빅클럽인 첼시 경기장을 

지나칠수가 없으니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하였답니다. 제가 첼시팬이 아니라서 크게 감흥은 없었나 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본격적인 런던 관광을 많이 한 날이었고 버킹엄궁전-세인트 제임스파크-웨스트민스터-빅벤-런던아이-트라팔가광장-코번트가든-타워브릿지 등 하나도 빠짐없이 알차게 관광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추억을 많이 

남겼고 마침 오전11시에 버킹엄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구경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깜짝 놀랬고 교대식을 내가 직접 보니 화려한 광경에 정말 신기했답니다.

이날은 삼각대까지 챙겨가서 여러 관광지에서 마음껏 제 사진을 찍어서 인생샷도 많이 남긴 하루였답니다.

제 사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저에게 사진부탁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답니다^^(대부분 아주 만족하셧어요) 참고로 유럽 사람들은 대체로 사진을 잘 못찍더라구요.

 


 

다음날 저의 인생여행이 될 맨체스터로 넘어가는 날 이날은 EPL경기 맨유vs브라이튼 홈경기 직관이 예정되어 있었고 아침일찍 유스턴역에 가서 맨체스터 피카딜리행 기차를 타고 맨체스터로 갔고 날씨가 런던보다 

추워서 좀 당황했지만 다행히 겉옷을 챙겨와서 얼른 꺼내입고 호텔에 짐 맡기고 클래식풋볼셔츠 맨체스터 매장에 가서 구경을 하고 가까운곳에 맨체스터 대성당이 있어서 잠깐 구경을 하였는데 참고로 전 성당을 다니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고딕양식의 건물이 멋져서 간단하게 구경만 하고 영국 국립 축구박물관에 관람을 하러 넘어갔답니다.

역시 축구를 좋아하면 절대 지나칠수 없는 곳이죠...여기서 여러가지 축구역사 지식 나도 모르는 트로피도 구경을 하였고 축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트램을 타고 올드트래포드로 이동을 하였고 사실 유스턴역에서 부터 맨유팬들이 많이 보였고 정거장에 내려서 부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고 전부 올드트래포드로 가는 축구팬들이라서 아주 쉽게 도착을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경기시작 몇시간 전부터 노점상들이 많았고 각종 기념품을 팔기도 하고 햄버거 핫도그 가게에도 모두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역시 유럽축구는 다르다 라고 느꼈고 새로운 축구문화를 경험할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답니다. 

 


 

드디어 경기장 안으로 입장하여 경기를 관전하는데....역시 꿈의 극장 올드트래포드 홈경기장에는 꽉찬 관중에 함성까지...중계로만 보던 장소를 직접 체험을 하니 정말 소름이 쫙 돋을 정도였고 내눈앞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플레이어들이 있다니...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에릭센 호일룬 가르나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달롯...등등 

마침 실장님께서 좋은자리를 예약해 주셔서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답니다.(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고 상대팀 브라이튼 또한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팀이었고 맨유가 졌지만 그래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EPL경기를 재미있게 관전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경기를 

직관했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티비에서 보던 재미있는 광경도 직접 목격했고 맨유가 3대0으로 지고 있으니 화가나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관중들을 보았고 이때까지 경험한 축구 직관 중 가장 살벌하기도 하고 스케일이 큰 직관이었답니다.

경기 끝나고 메가스토어에 갔는데 규모도 엄청 넓고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정신이 없었지만 호일룬 유니폼 과 뺏지 열쇠고리등 구매를 하고 가르나초 유니폼도 살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를 못함....(다음날 또 와서 결국은 구매함!!)

 


 


 

다음날 아침부터 맨시티 홈경기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갔고 역시 부자구단이라 그런지 시설이 매우 깔끔해 보였고 무언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답니다...경기장 입구에 아구에로 콤파니 다비드실바 동상도 있어서 

거기서 또 인증샷도 남기고 메가스토어 구경을 하였답니다.(맨시티 메가스토어는 사진 촬영이 금지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또 다시 올드 트래포드에 다시 방문 하였고 전날 경기 당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스타디움투어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삼각대까지 세워놓고 경기장 여러군데 여러각도 내 인생샷도 남기고 올드트래포드 경기장도 더 멋지게 찍었답니다. 다른팀에 비해 경기 없는날에도 팬들이 많이 찾아오는 맨유입니다.

스타디움 투어가 시작되었고 그전에 맨유 박물관 관람을 하였고 가이드를 따라 여러 관중석 선수라커룸 그라운드 입장 및 경기 벤치 착석도 해보고 기자회견실도 구경을 하면서 틈틈히 사진도 찍고 제가 준비해온 

제 이니셜과 등번호 11번이 마킹 된 맨유 유니폼을 들고 잠시나마 맨유 선수가 되어 입단식 처럼 기념사진도 남기면서 좋은 추억 만들었답니다.

스타디움투어가 마무리 되고 가르나초 유니폼을 구매하기 위해 메가스토어에 다시 방문을 하였고 노마킹 유니폼을 먼저 구매해서 따로 프린팅을 신청하여 가르나초 유니폼을 드디어 손에 넣었답니다.

맨유에서 가르나초 호일룬 유니폼 총2벌을 플렉스 했다는 사실.....

 

다음날 내 인생에서 가장 추억이 되었던 맨체스터 여정을 마치고 다시 런던으로 넘어갔고 호텔에 체크인 후 남은 일정을 소화 하였고 세인트 폴 성당 더샤드 클래식풋볼셔츠 등을 관람하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기위해

마트에서 과자 초콜릿 음료 맥주 과일 등을 구매하고 이제 영국 여정을 마무리 준비를 하게 되었답니다.

 

한가지 꿀팁이 있다면 영국은 물가가 너무 비싸니 마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이 더 맛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예를 들면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 근처에 파는 피쉬앤칩스 가게가 가격도 절반이나

저렴했고 소호에 파는 유명 업체보다 훨씬 맛있었답니다. 특히 유럽여행오면 과일이 매우 저렴해서 1일 1망고 가능할 정도였어요. 저도 매일 망고 하나씩 사먹었답니다^^

 

드디어 마지막날 간단하게 호텔 조식을 먹고 찐 잉글리쉬브렉퍼스트를 먹어보고 싶어서 미리 알아본 가게에 가서 맛을 보았고 블랙푸딩도 진짜로 체험하였답니다 호불호가 갈리거 같은데 전 순대를 잘 먹기때문에 블랙푸딩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른 오전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때 메릴본 거리를 구경하고 런던에서 예쁜 거리 중 하나 인거 같았고 날씨가 흐려도 분위기가 있었답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캐리어 잠시 맡긴 후 마지막투어로 버로우마켓에 방문하여 시장 구경도 하고 각종 푸드도 즐기면서 알차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기 오니까 유럽감성의 시장 분위기에다 볼거리 먹거리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답니다.

그렇게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시 호텔에 가서 짐을 챙겨서 아쉬운 마음을 접고 히드로공항으로 출발하였고 꼼꼼하게 짐체크도 하고 정든 런던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 수속을 한 후 출국장에 들어가서 면세점 및 간단한 쇼핑을 하면서 출발 시간을 기다렸고 야속하게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는데...정말 한국으로 가기 싫었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좋은 추억을 안고 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번에는 운좋게 제 옆좌석 모두 아무도 없어서 두다리 쭉 뻗고 완전 뻗어서 숙면을 하면서 아주 편하게 귀국을 했답니다^^ 

 

이렇게 저의 첫 유럽행이자 영국여행 대성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영국여행은 저에게는 잊지못할 인생여행이었고 사실 어릴적 꿈이 축구선수였고 결국은 이루지 못한 꿈이었지만...잠시나마 오랫동안 잊고 잇었던 꿈을 이룬 시간이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경기 직관 및 방문을

하여 잃어버린 꿈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내는 계기가 되었고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럽여행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시간이었습니다.

날씨마저 성공적이었고 실패가 없었던 아주 성공적인 여행이자 인생에서 잊지 못할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성공적으로 잘 할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기곤 실장님 다시 한번 더 감사말씀 드리고 저때문에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도 유럽여행에 대해서 실장님을 통해서 많이 배웠고 또 다시 여행을 하게 된다면 더 잘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 유럽을 못간 친구들 혹인 지인들이게 유로풋볼투어 김기곤 실장님을 꼭 강력 추천하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의 여행을 성공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유로풋볼투어 김기곤 실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