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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BEST][유럽4개국] 정현민님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유로풋볼투어를 통해서 유럽 4개국 (잉글랜드, 프랑스, 스페인, 독일) 여행을 다녀온 정현민이라고 합니다.

 

군인 신분으로 전역을 하고 나서 반년 정도 여유가 있으니 지금 아니면 언제 가겠냐 생각하면서 중학교 1학년때부터 좋아하며 K리그 해외축구 구분없이 팬들 해오던 유럽축구 직관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관에만 한하지 않고 여행도 함께 겸했으면 좋겠다. 또 어머니의 추천인 한번 나가는거 오랫동안 많은 나라를 다녀와라 라는 의견에 유로풋볼투어를 통해 1인 자유여행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혼자서 가는 것에 대한 부모님과의 의견조율까지 실장님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세미패키지로 함께 갈 생각이었으나 저의 일정을 맞춰 많은 인원들과는 갈 수 없는 형편이기에 21일, 3주간의 1인 자유여행을 즐겼습니다.

 

13시간 20분 비행으로 뮌헨을 경유해 2시간 추가 비행으로 맨체스터 공항에 처음 도착하였습니다.

실장님께서 준비해주신 한인 민박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며 처음 나온 유럽에서의 외로움이 들지 않도록 좋은 분들과 사장님께서 준비해주시는 한식과 서비스에 너무나 만족하였습니다. 

숙소같은 부분도 모두 일정과 동선에 맞춰 좋은 숙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리버풀]

 

다음날 당일치기로 머지사이드의 리버풀을 다녀왔습니다. 전 어느 한 팀의 팬이라기보단 단순히 축구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른바 빅클럽 수준의 클럽들은 전부 다녀왔습니다. 

실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러개의 스타디움 투어를 하게 되면 비슷한 동선에 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너무나 헤비한 편의 축구팬이기 때문에 각 클럽마다의 역사와 다른 부분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맨 처음 도착한 클럽은 리버풀FC의 안필드였습니다. 이곳에서 인생 첫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고 만족하였습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인기있는 클럽의 내부에 들어와서 역사를 알게 되고 자세히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비록 직관은 하진 못했지만 이 전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안필드에서 홈팬들의 응원을 직접 함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 공원을 사이에 두고 걸어서 20분 거리 내에 있는 머지사이드 더비의 라이벌 에버튼의 구디슨 파크 구장을 방문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축구 전용 구장.. 새로운 구장으로 바뀐다는 것이 아쉬우면서 그 마지막 모습을 눈으로 담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후 리버풀은 비틀즈의 고향인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리버풀 시내에서 비틀즈의 흔적을 느꼈습니다.

 

 

 

[맨체스터]

 

다음 날은 매치데이였습니다. 축구의 나라인 잉글랜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나라에서의 일정은 상당히 빡빡했습니다.

오전에 경기 이전 맨체스터 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먼저 방문하고 투어를 진행 했습니다.

 

현대축구 트렌드세터의 구장, 행복했던 투어를 마치고 맨체스터 시내로 이동하여 관람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날이기에 바르셀로나의 팬들이 도착하여 맨유의 팬들과 응원가 대결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22/23시즌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이자 네임밸류만큼은 챔피언스리그 결승급 대진! 물론 유로파리그지만.. 심지어 결과가 정해지는 2차전이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유로풋볼투어와 실장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웬만한 회사라면 이런 빅매치 티켓을 구하기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K리그, 국가대표 대항전 등은 많이 봐왔지만 클럽 레벨에서 전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2대1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전 승으로 홈에서 정말 좋은 열기를 느끼며 복귀했습니다. 실제로 직관을 해보니 어마어마한 홈 어드밴티지였습니다. 

자칫 맨유의 팬이 될뻔했던 엄청난 올드트래포드의 열기였습니다. 이 위대한 클럽에서 활약했던 박지성 선수의 위대함을 피부로 알게되는 계기였죠.

 


 

[런던]

 

맨체스터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다음 일정들을 위해 런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첫날은 영국의 대표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타워브릿지 등등을 보며 정말 관광을 진행하였습니다. 

확실히 관광지라 그런지 볼거리가 많아서 축구가 없는 날이어도 너무나 행복하고 눈호강을 했던 날입니다.

 

런던 이틀째 날은 가장 바쁜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투어와는 다르게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는 아스날FC 투어와 첼시FC 투어가 같이 있는 날이었기에,

아침 일찍 먼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도착하여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박주영 선수도 좋은 기억은 남아있지 않겠지만 아스날에서 활약한만큼 대한민국의 축구 레벨도 높은 위대한 선수들이 많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스날에서의 투어를 마치고 급하게 런던 반대편인 첼시FC의 스탬포드 브릿지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시간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피파온라인3의 첼시를 통해 사실상 축구팬으로 입문하게 된 첼시를 투어하다니 신기한 시간이었습니다.

 

첼시에서의 투어를 마치고 다시 런던 시내로 가서 관광지를 돌아다녔습니다. 

빅벤은 정말 황금색으로 빛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트라팔가 광장에선 역시 축구의 나라 아니랄까봐 다음날 있을 맨유와의 컵대회 결승을 응원하기 위해 뉴캐슬 팬들이 노래를 부르며 사기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패배하긴 했지만 그날의 분위기로는 절대 질 수 없겠다 라는 열정을 보았습니다.

 


 

런던에서의 세번째 날, 그날도 매치데이였습니다. 

역시나 다른 곳에 비해서 많았던 한국인들의 모습.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과 첼시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이 경기도 정말 빅매치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유로풋볼투어에 감사드립니다.

 

신축 경기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은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메가스토어는 정말 한국인들을 겨냥으로 한 상품들과 손흥민 선수의 상품적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 100호골을 앞두고 있는데 토트넘을 넘어 EPL의 전설 반열에 오른 손흥민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필 당일날 시즌 3번째 벤치 경기라 손흥민 선수를 오래보진 못하였지만 열정적으로 욕과 응원을 오가던 현지팬들도 쏘니를 넣어야한다며 지지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흐뭇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전성기의 기량으로 유럽에서 활약할 때 직관을 하는 버킷리스트 달성했습니다. 결과는 2대0으로 토트넘이 완승을 하며 홈에서의 좋은 분위기를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잉글랜드에서의 행복했던 약 일주일가량을 뒤로 하고 다음 국적인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해외를 가려면 무조건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 우리와 다르게 열차로 오갈 수 있는 유럽이 부러웠습니다. 

영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놀란 것은 영어를 정말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제가 더 잘해서 알려주는 지경이었고 보편적으로 한국인들이 참 똑똑하다는 이미지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국 밥 맛있습니다 이미지 메이킹의 무서움..

 

첫날은 이동과 식사를 하며 파리 외곽의 삶을 체험해보았습니다.

하이라이트였던 두번째 날, 현재 세계축구에서 가장 돈이 많은 클럽 중 하나이며 축구사의 새로운 역사인 PSG, 파리생제르망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 다녀와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비교적 역사가 영국에 비해 깊지 않다보니 지놀라, 호나우지뉴, 즐라탄, 카바니 등 최근 선수들을 많이 보며 즐거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PSG 투어를 마친 후 파리의 시내를 관람했는데 파리가 그렇게 넓지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 것이, 

이쁜 곳을 따라가다보면 또 이쁜 곳을 발견하게 되어 계속 이동하다보면 다음날의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루브르 박물관을 이틀차에 먼저 방문하게 되었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 3일차에도 낭만의 도시 파리의 랜드마크인 개선문과 에펠탑을 구경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과 장인인 셰드릭의 빵들까지 먹으며 낭만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파리에서의 3일간을 보내고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였습니다. 

참 신기했던 것은 바르셀로나 주민들의 가치관이 본인들은 스페인 사람보단 카탈루냐 사람들이다 라는 것이었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경험하니 놀라웠습니다.

첫날은 이동과 식사를 하며 휴식을 하였고 일정이 짧은 바르셀로나였기에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에 모든 것을 관람하였습니다. 

역시 빠질 수 없는 FC바르셀로나의 캄프 누를 방문하여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역사가 깊고 메시의 위대함을 다시 알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역대 최고의 공격라인 MSN을 보며 헤비하게 축구에 빠지게 되었기에 흥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첫 한국어 음성 지원이라는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고 여행 내내 '영국은 신사의 나라이며 밥이 맛없다 , 

프랑스는 낭만의 나라이며 사기꾼들, 소매치기가 많다. 스페인은 프랑스보다는 아니지만 인종차별을 당할 수 있다, 독일은 재미가 없다.' 

등등 다 이미지 메이킹이지 제가 경험했을 때는 스페인의 배려와 한국어 지원에 놀랐고 영국음식은 맛있었으며, 프랑스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독일인들은 재미있었습니다. 

사기꾼들이나 거지들은 나라 불문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다 있더군요

 

어쨋든 그 이후 바르셀로나의 대표 명소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기타 관광지를 방문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의 일정이 짧았던 이유는 스페인 라리가의 일정이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서 확정되는 시기가 빨라도 3주전 느낌으로 변수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요일 경기였으나 여행 전 토요일로 바뀌었고 바르셀로나에서의 이틀을 보내기로 했던 일정은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숙소에 도착을 하고 바로 라리가의 경기를 보기 위해 AT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로 향했습니다.

위에서 언급을 했듯 MSN이 활약하던 비슷한 시기에 AT마드리드가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라리가의 신흥 3인 강자로 떠오르게 되었으며 442의 단단한 수비전술로 리그 우승도 하는 등 한때 세계 축구의 전술을 선도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현재 부진하다고 해도 AT마드리드의 팬들에게는 시메오네는 신과 다름없는 존재였습니다. 놀랍게도 당일 경기는 시메오네가 613경기로 역사를 쓰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6대1이라는 AT마드리드의 이미지와는 다른 대승을 거두며 꼬마도 할 때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한 최고의 직관이었습니다. 그리즈만은 진짜 대단하더군요. 

헤비한 축구팬이다보니 세비야의 선수들을 거의 다 알기도 하고 네임밸류 높은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틀째에는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14회에 빛나는 세계 최강의 클럽 레알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가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다른 클럽에 비해 18유로로 저렴하지만 같은 클래식 투어였으나 라커룸 등 다른 클럽에 비해 경험하지 못하는 빈약한 투어였습니다.. 

외관도 공사중이라 그러했는지 별로였고 여러모로 약간 아쉬웠으나 레알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호날두와 메시의 시대에 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의 축구 투어를 마치고 2,3일차 나머지 일정은 마드리드를 관광하며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황족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어울리는 도시였습니다. 나라마다 건축 스타일이 다르고 카탈루냐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와의 스타일도 다른 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3개국에서의 일정이 지나고 벌써 독일이라니,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일에서의 일정은 정말 저의 완전한 자유여행이었기에 교통의 중심지인 중앙역으로 숙소를 배정해주셨고 이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일단 독일에서의 일정이 3개국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쌓인 피곤을 덜기 위한 휴식 시간이 많았기에 푹 쉬면서 즐길건 즐기는 일정을 보냈습니다.

 

프랑크푸르트하면 소세지 프랑크푸르터를 떠올릴텐데 독일에선 WURST, 부어스트라고 발음을 하며 그렇게 부릅니다. 

감자의 나라이기도 하다보니 이 두가지가 특별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째날은 휴식하고 둘째날 프랑크푸르트의 도시를 관광하며 차붐을 발견했습니다. 

관광을 하며 축구까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볼 수 있듯이 프랑크푸르트의 너무나 예쁜 광장을 탐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SGE,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팀이 세레모니 등을 진행하고 차범근 전 선수가 첫 사진 시청 건물에서 세레머니를 하기도 하였죠. 

동화같은 건물들과 높은 빌딩들이 공존하는 재미있는 도시였습니다.​ 195246_20230308_151025.jpg

 

3일차 프랑크푸르트는 21/22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이자 과거의 영광 차범근, 과거이자 현재인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 

현재이자 미래인 카마다 다이치가 활약 중인 유럽의 신흥강자 중 한명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홈 구장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 도착하여 스타디움을 돌아보았습니다. 

따로 투어는 하지 않으나 스타디움 내부를 열어놓는 경우도 있는 신기한 구장이어서 좋은 관람을 진행하였고 박물관에서 5유로를 지불하고 차범근의 흔적을 발견하였으며, 

유로파리그 우승은 차범근 이후 40년만의 우승임을 알게되며 정말 차붐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더 멋있다고 생각하기에 레알마드리드보다도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뮌헨]

 

여행 마지막 도시, 도착하자마자 여행이 끝나간다는 것에 아쉬움부터 나왔던 뮌헨입니다. 

전체적으로 3성 호텔이 4성 호텔보다 더 만족도와 서비스가 좋아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3~4일 정도 조식 뷔페를 똑같이 아침으로 먹으니 약간 아쉽긴 하더군요 ㅋㅋ 첫날과 3일째는 뮌헨 시내를 관광했습니다. 

유명한 광장부터 영국식 정원, 이탈리아식 정원까지 전세계인들을 많이 만나보고 경험하다보니 역시 유럽은 여행하기엔 최고고 살기에는 한국이 최고였습니다.

 

3일차까지 보냈지만 똑같은 시내 관광이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2일차 기억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챔피언 도이체마스터 라고하면 당연히 FC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그 위대한 클럽에 가서 직관을 진행했습니다. 상

대는 아우쿠스부르크,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천성훈 등 한국인들을 많이 데려가기도 했던 감사한 클럽이죠. 

세비야나 아인트라흐트 팡풋과는 다르게 낮은 순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생소한 선수들이 많긴 했습니다. 

간간히 베리샤, 바움가르트링거 같은 익숙한 선수가 나오면 반가운 재미도 있었죠. 

결과는 5대3으로 뮌헨의 승리, 8골이나 나온 골파티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도 홈이 승리한 경기! 직관이 정말 다 대성공적이었습니다. 

꼬마와 뮌헨의 두 경기는 제가 열심히 노력만 하면 구할 수 있는 경기였음에도 여러모로 신경써주심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국으로 도착할때까지 신경도 써주시고 영국에 있을때는 같이 일정에 합류하겠냐며 여쭤봐도 주시며 정말 감사한 날들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유로풋볼투어와 김기곤 실장님 덕분에 3주간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도 잘 지냈지만 만약 유로풋볼투어가 없었다면 혼자서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음에 만약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을 보러 간다고 하면 또 찾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