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부터 24일까지 10일동안 영국 다녀온 이재용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유럽 축구여행 관련 상품들을 찾아보던중 그냥 유럽관광지만 다니는 투어가 아니라 

전문적으로 축구 관련된 여행을 다니는 투어라고 나와있어서 더 호기심이 가고 축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굳이 다른 상품을 찾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유로풋볼투어를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께서 여행상담 해주실 때 굉장히 디테일하고 제가 어디 팬인지 어느 지역에 가야 재미있을지

주로 상담해주셨고. 가격적인면도 투어치고는 굉장히 합리적이였습니다. 

상품견적서에 일정및 세부적인 부분들도 알려주셨습니다. 

상담하시다보면 이 업체가 축구에 굉장히 진심이구나라고 아마 상담해보시면 느끼실겁니다.

축구 전문으로 투어를 하시다보니 일반인이 알수 없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상담해주십니다. 자신이 어느팀을 좋아하는지 유럽축구의 어느 부분이 좋은지 이야기하시면

아마 맞춤상담해주실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출발전부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여행을 가는건데 원래 이렇게 까지 해주시나? 싶을정도로 영국여행에서 런던여행

책자도 전부 체크해서 알려주시고 호텔. 경기장 투어, 지하철, 열차 비행기 등등 책자들이

누구라도 보기쉽게 나와있습니다.

브리핑시에 그렇게까지 공부 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바만 말씀드리면 알아서 잘해주셔서

편안하게 안심하고 여행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출발전에 ​영국이 날씨가 나쁘고 안좋은 부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날씨가 굉장히 좋고 편안했으며 다음에 또가고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맨채스터와 리버풀은 약간 시골마을 느낌이지만 축구적인 부분들이 잘되어 있었고

런던은 물가가 비싸지만 볼것, 즐길것이 많아 시간가는줄 모르는 도시인거같습니다.

​일정 중에 북런던 더비를 직관했는데 손흥민선수를 실제로 가까이 보는것도 좋았고 일단 

영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축구에 진심인지 또한 수준높은 경기를 보는것도 좋았습니다.

경기장이 크고 작은게 다가 아니라 중요한건 팬이라는걸 느낀 경기였습니다.

웨스트햄vs에버튼 경기를 두번째로 관전했는데 제가 웨스트햄 팬인만큼 경기좌석을 경기장

가까이에 해주셔서 2:0으로 이기는 경기의 득점을 모두 코앞에서 관전했네요. 정말 훌리건이

강한 팀이라는 웨스트햄의 팬들이 실제 경기에서 얼마나 열정적인지 보게되어서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 

첫 해외 여행이고 가이드가 없이 무모한 청년 둘이서 여행갔는데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브리핑시에 주신 책자만 있으면 여행이 전부 가능할정도였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