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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BEST][파리&런던] 강지희님 여행후기

2022.10.15~10.25 911일 파리생제르망-마르세유, 맨유-토트넘, 토트넘-뉴캐슬 3경기 직관했습니다.

대학 조기 졸업을 한 아들과 함께 EPL축구여행, 파리, 영국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은 7월 학군단 훈련에 들어가서 제가 인터넷 검색을 하고 7월 초 견적을 받아본 후 통화를 했던 김기곤실장님께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민도 하지 않고 유로풋불투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출국 일주일전 여행할 국가 책자, 지도, 자유여행 일정표, 각종 티켓 출력물, 유럽 어댑터를 택배로 받고, 브리핑을 해주시는데, 상세한 설명으로 이미 한번 프랑스와 영국을 다녀온 듯 했습니다.

 

여행의 최종 의견은 3경기 직관 좌석이 아들과 제 마음에 쏙 들었고, 숙소는 호텔 2곳과 한인 민박을 예약해 주셨는데 경기장과의 이동 거리, 자유 여행하는데 이용 할 교통수단에 대해 고민하시고 예약해 주셔서 편리했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다 보니 날짜 가는 줄 모르고 있을 때마다 연락하셔서 경기 시간, 경기장 입장 시 유의점 등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타국에 있어 모든것이 걱정 될때마다 빠르게 도움 받을 수 있어서 안심되었고,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귀국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유로풋불투어로 결정하길 잘했다 생각 되었고, 다른분들께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2022.10.15.() 출국(새벽3시 광주 출발/ 7시 인천공항 도착, 1030분 출국)

 

아시아나 직항으로 파리 샤를드 공항 오후 530분 도착하여 숙소로 이동.

숙소는 호텔로 에펠탑과 도보 10, 지하철역 도보 5분 거리로 이동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했으며, 호텔은 깨끗하고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파리에서 먹는 빵이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10/16 () 파리 자유여행 및 파리생제르망-마르세유 직관

 

센느강을 걸으며 에펠탑까지 이동, 마르스 광장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빅버스를 이용했는데, 빅버스투어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한번 티켓을 구입하면 포인트마다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요.)

 

루브르박물관, 퐁네프다리, 노틀담 성당, 오르세 미술관, 샹젤리제거리, 개선문 투어를 끝내고 호텔에서 정비를 한 후 지하철을 이용해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아들이 메시 유니폼을 입었는데, 지하철에서 만난 파리 젊은 친구가 본인도 메시 팬이라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며 경기장까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경기장 도착 후 생전 처음 하는 직관에 흥분되기 시작했고, 팬들의 함성과 응원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는 콘서트장보다 열기가 더 뜨거웠습니다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열기가 대단했고, 함께 신나서 응원했습니다메시, 움바페, 네이마르 선수가 모두 출전했고, 네이마르 선수가 골을 넣어 너무 신났습니다.

 

*직관이 있는 날 자유투어에 몰입하면 경기 관람 하는데 피곤이 몰려옵니다.

 


 


 

1017() 파리 자유여행

 

몽마르트, 마레지구 편집샵 투어

 

1018() 파리 자유여행, 이지젯항공을 이용해 맨체스터로 이동

 

파리를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오전에 호텔 주변 산책하다 파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신발, 가방, ㅋㅋ 기념될만한 물건 구입 맨체스터 공항에 도착해 택시로 이동, 파리에서 빵, 피자, 스파게티로 느끼해진 속을 달래주는 한인 민박집에서의 첫끼는 돌솥비빔밥과 콩나물국매콤하게 저녁을 먹고, 내일 직관을 위해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한인민박을 해보고 싶은신 분들게 꼭 추천이요~~~영국 가정집 경험 정말 좋았습니다.

 


 


 

1019() 맨체스터 자유여행, 맨유-토트넘 직관

 

한인 민박에서 올드트래포드 경기장까지는 트램으로 1정거장, 걸어서 25분쯤.

조식은 민박집에서 정성껏 차려주신 한식으로 정말 맛있습니다아들은 맨시티 펜이라 에티하드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 트램을 타고 이동. 맨시티 구장은 트램 타는곳과 바로 연결되어 편리했습니다.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고 피카딜리로 와서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로 점심 해결하고 맨체스터 시내 구경. 파이브가이즈 땅콩!! 다시 먹고 싶네요.

 

맨시티 스토어에서 거액을 주고 어센틱 유니폼을 구입했고, 피카딜리 부근에서 쇼핑하다가 유니폼을 놓고 온걸 1시간이 지난 후 알게 되어 가슴 졸이며 쇼핑했던 샵에 갔는데, 놓았던 그 자리에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서 아들은 눈물 날뻔했다고, 영국은 정말 신사의 나라입니다.

 

민박집으로 와서 편한 신발로 갈아신고(사실 저는 다리가 너무 아파 신발을 아들에게 주고 맨발로 트램역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ㅋㅋ) 민박집과 트램역은 5분정도 거리입니다.

한인민박집은 경기장과 정말 가까워서 좋았어요.

 

경기장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의 붉은 물결의 팬들은 응원가를 부르고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파리구장은 인쇄물과 여권까지 제출해야 했는데, 맨유는 QR코드 찍고 편리하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가방은 샅샅이 살핍니다올드트래포드 경기장 도착해서, 스토어에서 유니폼과 머플러 구입 후 장착!

 

맨유-토트넘 경기. 손흥민 팬인데 어웨이라 마음과는 다르게 빨간색으로 치장했습니다두둥!! 직관 좌석은 1층 앞에서 3번째. 이게 무슨일이냐며!! 아들은 얼마나 좋아했던지요김기곤실장님 예약 스킬이 느껴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었고, 선수들 한명 한명 숨 쉬는 것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기는 맨유가 두 골 넣어서 팬들은 정말 신나했습니다경기 끝난 후 아들과 경기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걷다 보니 민박집까지 쉽게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1020() 맨유스타디움 투어 후 기차를 타고 런던으로 이동

 

오전 투어를 끝내면 민박집 사장님께서 피카딜리 역까지 픽업 해주시기로 했는데,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픽업이 어렵게 되어 아침부터 스펙타클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조식을 먹고 20kg의 캐리어를 끄집고 트램을 타고, 피카딜리역 근처 캐리어를 맡길 수 있는 곳을 찾아 맡겨두고, 오전 투어 시작존라이렌즈 도서관을 둘러본 후 브런치를 즐기고, 1230분 맨유스타디움 투어가 예약되어있어 어제 갔던 올드트래포드 경기장 다시 방문.

 

215분 기차라는걸 염두에 두었지만, 락커룸구경하다가 정신줄 놓고 문득 시계보니 가야할 시간이 임박했습니다.. 가이드에게 기차를 타러 가야한다고 이야기 했으나 좀 기다리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아 얼마나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찌어찌 나가게 되었고, 바로 앞에서 뜻밖의 택시를 만나 캐리어 찾으러 갔다가 피카딜리 역까지 기사님이 태워주셔서 팁을 듬뿍 드리고 내렸습니다. 영국은 택시 기사님까지도 신사입니다. 기차를 타고 런던 이스턴역으로 이동.

 

예약 해 주신 호텔은 깨끗하고 친절했습니다. 호텔 규모가 엄청났고, 조식도 훌륭했습니다짐을 정리하고 아들은 친구가 추천해준 스테이크집을 가보자고 해서 자유여행으로 너무 많이 걸어 아픈 다리를 끌고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템즈강 산책, 런던아이 야경투어 후 숙소로 이동.

 


 

1021() 런던 자유여행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궁, 빅벤과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사원, 내셔널 갤러리, 트라팔카 광장, 리버티백화점, 왕립미술관, 소호 예정 된 스케쥴 대로 쭉 소화했습니다.

 


 

 

10/22 () 런던 자유여행

 

세인트폴 대성당, 브래드 스트리트, 런던 탑, 타워브리지, 포터스필드 공원에서 피크닉, 버로우마켓, 테이트모던

총총 둘러보기!

 


 

10/23 () 토트넘-뉴캐슬 직관

 

킹스크로스역에서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지하철타고, 버스로 이동 파리에서의 경험을 겸험히 받아들여 오늘 직관을 위해 투어는 간단히 하고 호텔에서 쉬다가 오후 4시 경기라서 일찍 출발했습니다준비해간 태극기를 흔들며 손흥민 선수를 열열히 응원했습니다좌석은 오늘도 미쳤습니다. 1층 앞에서 16번째줄!!!! 관람하기 딱 좋은 자리였어요.

 


 

 

유로풋볼투어를 통해 EPL 직관은 아들과 제게 귀한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 생활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음엔 둘째 아들과의 여행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때도 유로풋볼투어를 찾을께요

김기곤 실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