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EPL직관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최근 시간이 허락되어 인터넷 서칭을 하던 중 다양한 유럽축구여행 사이트를 접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친절하고 무엇보다 성심성의것 내 가족을 보내주는 느낌을 받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어도 부족하고 영국은 처음이라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상품구성 과정 부터 실장님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챙겨 주시는 모습에서 안심을 할 수 있었고 

또, 한국에 계시면서도 현지상황을 꼼꼼히 챙겨 주시는 모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4박16일 동안 머문 호텔은 런던(2개), 맨체스터&리버풀 각1개 씩이었습니다.

제가 간 날이 워낙 극성수기라 숙박료는 무지 비싸였으나, 시설 위치 모든 부분에서 완벽했습니다.

주요 경기장과 관광지까지의 동선 또한 매우 심플했습니다.

상품 확정 후 투어플랜을 받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출발부터 도착 후 호텔, 경기장, 관광지, 대중교통등 모든것들에 대한 세세하고 전문가적인 플랜! 대단했습니다.

도착 후 모든 동선에 맞게 짜여진 디테일한 일정에서 너무나도 편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유선상 브리핑은 뭐 정신없었습니다.ㅋㅋㅋ 

허나 현지서 일정을 접하다 보니 "아 그때 이렇게 이야기 해주셨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기에 직관에 대해 말씀달라 하셔서 언급하자면.. 원래는 2경기만 관람을 잡고 출발하였으나,

첫 경기 관람 후 한경기 더 요청하여 총 3경기를 보았습니다.(+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3개) 

EPL 손흥민 선수의 경기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나 보았습니다.

아스날 VS 레스터시티

마지막으로 첼시VS토트넘 경기까지 보고왔습니다.

"여긴 반드시  또 온다!" 뭐 다른 말 필요할까요??ㅎㅎ 무조건 다시 온다 입니다. 

현지에서 느끼는 EPL은 TV로만 접하던 분위기와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주변 지인들과 함께 즐기러 다시 갈꺼입니다.

부족한 점, 개선사항도 적극 요청 주셨습니다만.. 뭐 딱히 업습니다 ㅎㅎㅎ

이번 여행은 제 18년 회사 생활을 뒤돌아 보게 되는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평소 버킷중 하나였던 EPL직관! 평생 못해볼 수 도 있었지만 큰 결심 가지고 선택한 여행이었습니다.

원래 여행을 좋아하여 여러군데를 다녔으나, 하나정도는 후회되는 일정이 있었습니다만! 

이번 EPL축구 투어는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