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070-4085-9614
문의게시판
입금안내

여행후기

[잉글랜드] 이학천님 여행후기


 

* 여행기간 11/1~11/9 (7박9일)

* 축구경기 11/4 맨시티vs사우스햄튼

                  11/6 토트넘vsPSV + OT스타디움투어+해리포터 스튜디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이 영국 축구를 보고싶다하여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홈페이지 후기등 내용을 보고 유로풋볼투어에 문의하게 되었음 전체적으로 상담 마무리 하고 예산도 그정도 들거라 생각했고, 축구티켓 비용까지 합산했을 때 만족할만한 상품으로 확정! 일정에 맞는 상담과 안내로 깔끔하게 정리.

 

책자에 일정 등 표시로 자유여행에 대한 많은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함. 할 수 있을까 겁도 우려도 상당히 있었으며, 출발전 브리핑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됨출발날짜 다가오니까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막상 출발하니 가긴가는구나 싶었음.

 

에피소드로 한다면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날 정도인데, 생생하게 글 남겨 보겠음.

 

헤리포터에 시간마춰 지철타고  빅토리아 역에 내려 집결장소로 갔다~~ 현지 여행사 버스를 타려했는데 바우처를 보여줬더니 뒷변 여행사 사무실로 가란다. 가서 여직원에게 보여줬더니 종이 안내서를 준다. 읽어보니 알아서 헤리포터 까지 가라는 것, 항의했디 영어로 짓거린다, 모가 잘못된걸 직감,  남조선 사장한테 카톡 전화를 했다.

 

사장도 그럴리가 확인 하겠다 한다. 다시 바우처를 확인하니 이런 젠장, 약속시간 보다 1시간 늦게  왔다~ 이런젠장 20만원짜린데~~ 방법운 찾아야 했다~  남조선 사장과 통화 ~ 내 잘못이다 어쩌면 좋노?  하니 지철타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가라고 한다~ 입장료와 오는 버스편은 아직 살아 있단다. 가이드 북 책자 ㅡ 헤리포터 가는 법을 일련준다 그리고 참고 할만한 블로그도 카톡으노 전송!ㅇㅋ 아들과 난 가보자! 이대로 20을 날릴순 없었다.

 

ㅡ 빅토리아멱에서 유스턴 역에 도착  ,  유스턴 역에서 기차포를  아들이 자판기서 끈어, 20분만에 헤리포터 인근 왓폿 졍션에 도착, 버스로 시골길 같은 길을따라 헤리포터로 이동 드뎌도착~ 휴 입장 티겟바스에 바우처를 들이댓다~  이런 링길 아이디를 대란다~  다시 남조선 사장 카톡 (그럴리가 없다. 들이대면된다 안되면 현지 여해사 직원 찿아 상담)

 

(다시 박스 밖으로 이탈)

 

지나가던 남조선 총각이 안따까운지 확인해서 도와준다~  아이디 없으면 여권을 내면된다고~ 오 땡큐 창구 직원 

(여권확인후 뒤편 캐비닛을 열고 ) 내이름이 적힌 봉투를 건낸다.~

(그 안에  티켓 2장.  버스 이용권이 들어  있다~ 현지 여행사 우리가 출발 버스에 안오니 혹시나 해서  창구에 맏겨 놓은듯)

 

입장 성공^^

들어가니 줄이 길어 일단 스토어로,  아들이 막대기를 사야 한다고 한다 가격은 플라스틱 30cm짜리가 45000원 품질에 비해 가성비 제로~~ (아들은 사야한다고 한다) 자세히 보니 메이딘 차이나, 그 스토어 거의 상품이 차이나~ (아들에게 메이딘 잉글랜드면 사주겠는데 차이나는 못사준다고 설득) 아들도 받아들인다.

 

30분 정도 줄서  기다려  방같은 홀로 입장 ~ 가이드가 영어로 짓거린다(헤리포터 개요 에 대하여~ 알아들을수 없다)

 

~ 다시 2번째 홀로 들어서 영화관처럼 앉아 헤리포터를 본다 ~그리고 문이 열려 본격 탐방(난 헤리포터 영화 본적이 없다ㅡ 별로 딱히) 아들도 이것저것 1시간 가량을 둘려본다  사진도 찍고

 

아침부터 긴장해서 인지 배가 고프다~~  모좀 먹자 아들이  핫도그를 먹자고한다 아들이 핫도그 2개 콜라를 가지고 왔다~ 테이블에 앉아 입에 꾸겨 넣었다( 참 영국식 몰 먹어도 맛이 없다) 결론 추가로 돈은 3만원 들었지만~~ 7일간 현지화가 되었는지 금방 찾아간다.

 

~  이젠 해외 나가면 완전 자유여행도 가능 하겠다. 남조선 사장왈 ~ 여행사 하면서 이거 출발에 늦은 사람은 선생님이 첨이다ㅋㅋ

그래서 나도 당황했다 가라곤 했지만(당일 환불 불가) 할수 있을까 내심 걱정했단다.  그리고 입장 완료 톡 오니

~  그제서야 안심하는 사장님 기억에 남는 하루였음

 

보자 그리고..

 

런던은 듣던 스모그나 안개없이 시원하고 맑은 공기, 오래된 건물 아파트 없음~~ 맨체스터는 좀 고풍스러운느낌?

물론 경기당일은 제외하고.. 맨체스터에서는 국립축구박물관 갔는데 축구 산업을 봄. 인상적이였음 

 

축구 직관은 역시 프리미어리그란 이런거구나 했음 유니폼 입은 관중들 함성. 열정 축구 사랑을 봄,  남여노소 관중들 , 그리고 그에 대한 질 높고 우수한 선수들 경기력 강력추천! 좌석도 너무 좋았고 경기도 만족스러움.

 

특별히 부족하거나 개선점을 꼽을 수 없는 유로풋볼투어의 안내였음. 업청 겁도 우려도 많았으나 책자 일정 등 안내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서 좋았음. 특히 시차 고려하지 않고 급한일(말이 안통함) 새벽에도 대응해 준것도 감사했음.

 

잘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로풋볼투어
2018-11-16 15:41
빵~ 터지는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