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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톤스 에버튼맨이 될 것인가, 떠날 것인가

 

 EPL을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로 발전 할 것으로 보이는 존 스톤스가(21.에버튼) 에버튼과 제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이 협상에서 스톤스의 요청에 따라 바이아웃 조항을 추가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에버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제시한 3,800만 파운드(약 687억 원)의 이적료도 거절한 채 스톤스 지키기에 집중해왔다. 이에 에버튼의 구단 주 빌 켄와이트는 현지 언론 선데이 익스프레스를 통해 스톤스의 가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

 

빌 켄와이트 "존 스톤스는 우리 클럽의 귀중한 자산입니다. 그는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백이며 에버튼을 떠나는 일은 결코(never) 없을 것 입니다. 루크 가벗과 제임스 메카시, 그리고 케빈 미랄라스 역시 많은 루머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새로운 장기 계약에 동의했고 여전히 에버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에버튼은 구단주와 감독 모두 존 스톤스를 지키고 싶어하나, 정작 선수 본인은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잉글랜드 수비의 기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존 스톤스의 거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리미어티켓 김기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