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유벤투스를 떠날 이유가 없다"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세.프랑스)가 겨울 이적 시작 팀의 잔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적을 해야 할 만한 동기가 없다" 라고 밝혔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포그바는 시즌 전 첼시, 파리 생제르망 등 다수의 구단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팀을 떠날 마음이 전혀 없었으며 유벤투스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알렸다.
2012년도에 유벤투스에 입단 한 포그바는 2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대항전을 포함한 86경기에 출전에 20골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유망주 중 특별하게 빛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유벤투스는 플라미니, 로베르트 바조, 델 피에로 등이 달았던 에이스 No.10을 선사하며 팀의 에이스로서 이적이 불 가능한 선수로 못박아 두었다.
1억 유로라는 몸값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포그바는 인터뷰를 통해 "이적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유벤투스를 떠날 시기가 아니며 유벤투스에서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없다. 다른 팀에서 뛸 만한 동기가 없다" 라고 밝혔다.
프리미어티켓 김기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