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알렉스송 임대 1년 연장 합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알레스 송이 웨스트햄에서 1년 더 활약하게 되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회장 데이비드 골드는 개인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알렉스 송의 임대 1년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 미드필드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알레스송은 시즌 후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클럽으로 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바르셀로나에 이적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런던에서의 생활을 선호하는 알렉스 송은 자진하여 웨스트햄 임대 연장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계약은 쉽게 진행 되었다.

시즌 초반 아스날을 적진에서 침몰시키고 리버풀 마져 집어삼킨 웨스트햄은 알렉스 송의 재합류로 탄력적인 허리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알렉스송은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미어티켓 김기곤